1989년 서울대학교 학생 4명이 모여 만든 문서 작성 프로그램 '아래아 한글'!<br /><br />이듬해 설립된 '벤처기업 1호' 한글과컴퓨터는 국산 소프트웨어 시대 도약을 알렸다.<br /><br />하지만 90년대 후반 불법 복제가 만연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, 국민이 주도적으로 나선 한글 지키기 운동으로 기사회생에 성공하게 된다.<br /><br />2016년 오피스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출시하며 세계 시장 진출을 선포한 한글과컴퓨터.<br /><br />'한컴오피스 네오'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의 호환은 물론 문서 내에서 11개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고, 여러 사람이 같은 문서를 동시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다.<br /><br />이밖에 음성 인식 통번역기와 전자책 플랫폼, 디지털 노트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며 세계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.<br /><br />토종 소프트웨어의 자존심을 지키며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한글과컴퓨터를 만나 본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0_201612251928143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